본좌가 LG HBS-700을 몇일 사용한 소감을 지금부터 적어 보겠다..

아래와 같이 생겼고, 앞쪽 주황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이어폰과 자석으로 되어 있어 쓰지 않을 땐 저기 살짝 가져다 놓으면 줄이 꼬이는 일이 없어 편하다.


기능은 목에 걸고 있는 기준으로 왼쪽이 전화 받기 및 볼륨이고, 오른쪽이 노래및 노래 탐색 기능이다. ON/OFF 스위치는 왼쪽에 있다.

처음 페어링하기 위해선 전화버튼을 길게 눌리면 페어링 준비 상태가 된다..





ㅎ 음 본좌는 기존에 소니 에릭슨에 MW-600을 사용하고 있는 터다..

헌데..

소니 에릭슨 MW600은 생긴거 처럼 고음질의 이어폰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지만 사용하다 보니 이어폰의 줄 꼬임이 너무나 짜증난다..

전화 왔을대 그 줄 풀다가 볼일을 다봤다 ㅡㅡ;

해서 급기야 나중엔 본좌가 쓰는 휴대폰이 겔럭시 탭임에도 불고 하고 그냥 전화를 막받는 사태까지 이르럿다.

덕분에 얼굴이 작아보이는 착시효과를 누릴 순 있었지만... ㅎ


그리고, MW600자체만으론 전화가 왔는지 안왔는지.. 항상 이어폰을 귀에 꼽고 있어야 알수 있다는 점이다. ㅡ.ㅡ;






전화의 핸즈 프리로선 불편은 하지만, 음질은 정말 괜찮은 놈이다.

그리고, 비싼값을 하듯이, 멀티페어링이 가능하고 3개까지 가능하다.

FM라디오가 들어가 있어, 등산시에 유용하다..









LG HBS-700은 이어폰을 그냥 변경할 순 없지만,, 머 본좌는 마음만 먹으면 납땜해서 가능은 하다만, 일단, 패스.. ㅋㅋ

목에 이렇게 걸고 있으면, 이어폰을 귀에 꼽지 않아도 진동으로 전화가 왔음을 알려준다..
너무 고마운 기능이다. ㅎㅎ 목에 걸고만 있고, 겔럭시 탭은 가방에 던져 놔도 놓치는 전화는 거의 없다..



음질은 말했듯이 구린편은 아니지만, 기존에 쓰던 MW-600이 좀 좋은 편이라.. 좀 탁하게 들리는 편이다..

장시간 들으면 오히려 귀에는 부담이 덜 올려나?? ㅎㅎ


무튼 위와 같이 라운드 티에 걸고 다니면 괜찮은 아이템이다..

클립고정 방식의 MW600의 경우는 라운드 티에는 하기 힘들고, 카라가 있는 곳에 적합했는데

HBS-700의 경우는 카라가 있는 옷에는 조금 불편하다. ㅎ.


마이크 성능은 직접 테스트는 해보진 못했으나, 지인들 상대로 테스트 해본결과 둘 비슷한거 같다...

유독 한사람만, HBS-700으로 전화를 하면 잘 안들린다는 사람이 있는데,, 한명만 그러니 무시할만 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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