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편.

옴므
- homme 남자용 화장품에 들어가는 단어. 옴므가 들어가면 모두 남자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팜므
- famme 여자용 화장품에 들어가는 단어.

옴므와 팜므 둘다 향수에 자주 쓰인다.
고로, 향수 이름에 불가리 옴므, 불가리 팜므, 라고 쓰여져 있으면 불가리 남자 향수, 불가리 여자향수
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그 외 붙는 단어는 그냥 제품의 모델이름이니 그런것까지 해석하려고 달려들면 곤란.
그냥 통째로 외워주시면 됨.





링클
- wrinkle 주름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
리프팅
- lifting
- 피부에 탄력을 주는 기능성 포함. 올려주고 조여주고.. 리프팅업!!!

아쿠아 / 이드라
- auqa / hydra
- 둘다 물관련인건 아실거고.
- 하이드라 라고 읽지 않고 이드라 라고 읽는 이유는 불어이기 때문.
- 화장품에 저 단어가 들어가있으면 보습/수분 관련 화장품이라고 생각하면 간단.

포어
- pore
- 한마디로 모공과 관련된 화장품에 붙는다.

무쓰
- mousse
- 거품이 나는 제품에 많이 쓰인다.
- 클렌저에 mousse 가 붙었다면 거품이 일어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토닉(또닉)
- tonique
- toner. 토너, 토닉, 화장수, 로션 모두 같은 말.

화이트닝/브라이트닝
- whitening / brightening
- 얼굴에 화이트닝 효과를 주는 제품에 몽땅 붙는다.
- 비타민c 를 조금 집어넣고 과감하게 이 단어를 집어넣는 화장품도 있긴 하지만..
- 어쨌거나 화장품회사에서 우기면 그렇게 믿을수 밖에...
- 화이트닝 제품의 팁을 말하자면, 화이트닝 제품은 한가지만 써서는 효과 잘 못본다.
- 라인 전체를 써야 한다.
- 즉, 토너/에센스/크림/클렌저 의 라인 전체를 화이트닝으로 바꿔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 +_+

스팟
- spot
- 한점. 어느 한 부위 또는 한가지의 기능에 치중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요즘 'SK-II 스팟 스페셜리스트' 의 광고를 잠깐 떠올리면 간단.

모이스춰
- moisture
- 보습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 수분공급과 보습은 뜻이 다르다.
- 말그대로 얼굴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과 그 수분을 지켜주는 제품은 기능이 다르다는 이야기.
- 수분 공급후 지켜주지 않으면 곧 햇볕과 형광등 건조함에 죄다 날아가버릴게 뻔하니까.
- 하지만 요즘 제품들은 수분과 보습 기능을 한꺼번에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제품 설명 꼼꼼히 읽어보고
- 수분 얘기만 있고 보습 얘기가 없다면 확인을 꼭 할것.

안티
- anti
- 말그대로 무언가에 반(反) 하는 제품에 붙는다.
- ex. 안티 링클. - 주름개선 화장품에 붙는다.
- 안티 포어 라고 하면 모공개선 화장품에 붙겠지?

리무버
- remover
- 지우는 제품.
- 클렌저와 뭐가 다르냐고 한다면 사실 다르지는 않다.
- 다만, 클렌저는 얼굴 전체에 쓰는거고 리무버는 주로 아이&립 으로 세분화 된 제품에 많이 붙는다는 차이일뿐.
- 아이&립 쪽 메이크업은 색조가 진하고 피부에 달라붙는데다가
- 눈가와 입가는 민감한 부위라 빡빡 지우면 '주름 어서오세요 거칠함 어서오세요' 이기 때문에
- 부드럽게 살살 문질러도 잘 지워지는 리무버를 쓰는게 좋다.

끝으로 향수팁.

향수는 원액 퍼퓸을 알코올을 얼마나 섞느냐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진다.

PERFUME - 퍼퓸 원액.
EDP - 오 드 퍼퓸. 퍼퓸의 아랫단계.
EDT - 오 드 뚜왈렛.오드 퍼퓸의 아랫단계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갈수록 알코올의 섞는 비율이 높아지고 지속력도 떨어지게 된다.
아래로 갈수록 가벼워지는 느낌이 있고 산뜻해지는 느낌이 향상되어
일부러 오드뚜왈렛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제품의 가격은 위로 올라갈수록 높다 ^^

사진은 고양님이 올려줄꺼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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