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폭스바겐 비틀이 돌아 왔다. ㅋㅋ

1998년에 뉴비틀 이후로 13년만에 중국 상하이 모터쇼(2011년 04월 18일)를 통해 공개됐다.

현대 벨로스터를 기다리다 큰 실망을 하고 BMW 120d, 폭스 바겐 1.4tsi, gtd 등등 이리 저리 방황을 하다. 비틀 3세대를 보게 되었다..

완전 가지고 싶은 차. 위시 목록 1순위로 등극하는 순간이다. 여기 저기 관련 자료를 검색하여 본좌 블로그에 올린다.

흠. 어딘가 모르게 구형 포르쉐를 닮은 듯 하다.

통통한 포르쉐라고 해야 할려나?

뒷 쪽이 약간 닮은 듯하다.. 아니면 말고 ㅋㅋ

비틀 최초생산일은 1938년 히틀러의 지시로 페르디난트 포르쉐(Ferdinand Porsche, 1875~1951)가 설계를 했다 한다.  포르쉐?? ㅎㅎ 어디서 본 디자인이라 생각했더니 ㅎㅎ 맞는가보다.

제 2차 세계대전 때문에 공장 건설후 군용으로 먼저 선을 보였던 차로 퀴벨바겐, 쉬빔바겐(1940)으로 전쟁이후 민간용으로 생산되었다고 한다.


(즐겨보던 명탐정 코난에 박사님이 타고 다니는 오래된 고물차 ㅎ)

그 후로 1949년 미국에 수출되고, 1959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이때 생긴 모습 때문에 딱정벌래 Bug혹은 Beetle로 애칭으로 불리우다. 1998년 뉴비틀을 발표 하면서 이전 모델들을 비틀이라 불렀다고 한다.  

1998년에 들어 와서야 정식으로 비틀이란 이름으로 등록된 셈이다. ㅎ (약 60년이 흐른듯..)

그러고 보면 비틀 1세대는 참 오랬동안 생산 된 듯하다. 1938년 최초 생산되어 2002년 까지 브라질과 멕시코등의 공장에서 생산 되었다고 하니 님 쫌 짱!! 인듯.

뉴비틀이 1세대 만큼은 아니지만 13년만에 모델 체인지가 일어 난걸로 봐선 이번 3세대 비틀 또한 오랫동안 생산될 거 같아서 더 마음에 든다.


뉴비틀이 여성들이 타면 어울릴만한 차였다면, 이번 비틀은 남자들이 타더라도 어색하지 않을 거 같다. 차체도 낮아 졌고 스포티한게 내 마음에 쏙 들어 온다.

차체가 전장(차길이)은 152mm, 전폭(차너비) 84mm, 전고(차높이)는 -12mm 로 더 낮고, 더 넓어져 와이드해져 스포츠 성향이 많이 늘어난거 같아 벌써부터 설레인다.

생긴샘가 뒷자리는 짐칸인줄 알았는데 뒷자리도 승객의 머리가 뒷해치의 유리에 부딪치는 일은 없다고 한다. 봐야 알겠지만 ㅎ

스팩상으로 섀시또한 강성이 26.000 Nm으로 상당히 높다. ( 차체를 1도 뒤트는데 필요한 힘이 26,000Nm 이라는 이야기임 kg으로 환산하면 2,653kg )

모델중 젤 상위로 하면 19인치까지 장착이 되어 출시된다고 한다.

내부까지 시 뻘건게 ㅡㅡ; 이상하다. ㅋㅋ 내 취향은 아닌듯 시트도 직물인가?? ㅎㅎ 최하 트림인거 같다. 게이지 3개가 쪼롬이 있던데 이 모델은 그것도 없다. ㅎㅎ


최고속이 260km ㅎㅎ


사진상으로 봐선 뉴비틀에서 있던 꽃병이 사라진거 같다. ㅎㅎ 꽃병으로 인해 나 뉴비틀은 남자들이 타는 차가 아니에요 라고 말하는 듯했었는데 ...    자알 사라졌노라 ㅎㅎ


게이지가 3개나 있는데 각각 수치로 봐선
젤 오른쪽은 터보 부스트 압인거 같고 2.5바까지? ㅎㅎ
중간은 유온? 수온? 보믄 알것지 ㅎ



핸들에 패들 쉬프트가 살째기 보인다. ㅎ 유훗.. 7단 DSG 미션에 패들 쉬프트 생각만해도 재미있을 듯 하다.


1.2 TSI
1.4 TSI
1.6 블루모션 이렇게 엔진 라인이 있는 듯한데 한국에는 어떤 모델들이 들어 올런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디젤도 나올려나?? 아마 안나오겠지 ㅎㅎ

이건 폭스바겐 비틀 3세대 광고중 한 장면이다 레이싱의 데깔이라 할수 있는 두줄 라인을 그은 딱정 벌래가 지네를 살짝 피하면서 주파해 나가는 장면인데 광고에서 보이듯이 나 좀 달려!! 라는 인상을 물씬 풍겨 주신다. ㅋㅋ

TSI 광고도 그렇고 폭스바겐 광고는 볼때마다 실소를 자아 내는게 상당히 기분 좋다.


출처> Volkswagen Black Bee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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