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여행, 출퇴근, 등등 겸사 겸사 탈만한 자전거를 검색하다 보니 처음엔 10~20만원 정도의 자전거로 생각하고 검색을 했었는데
눈이 자꾸 높아져서... 안되겠다 싶어..
30만원대로 픽스 하고 자이언트 트라디스트2를 실물로 보고 사기 위해 매장(부산 미노바이크)을 방문했었다..
헌데 들어서자마자 끌리는 넘이 있었으니.,, 메리다 에스프레쏘 닷..
브레이크도 디스크이고, 안장도 핸들도, 그냥 원하는 그대로 있는 놈이라 그냥 타기만 하면 될거 같고, 가격도 디스크이면서 저가격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이였다. ㅎㅎ
이미 자이언트 트라디스트는 눈에 들어 오지도 않았다 ㅡㅡ;; 쿨럭..
앞, 뒤 디스크
타이어 폭도, 로드용과 MTB 중간 정도 되었다.. 오프로드는 아니더라도 보드블록 갈때 좀더 안정감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된다.
트라디스트의 얄부리한 타이어보다 훨 믿음이 갔다 ㅡ.ㅡ; (솔직히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른다. ㅎ 단지 느낌일뿐.. 타보고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사은품으로 옆에 보이는 헬멧과 펌프를 준다고 한다. 7월 15일까지라던가?? ㅎ
아래는 같은 제품의 색상이다.
인터넷으로 봤을땐, 개인적으로 야광색이 제일 멋쓰러워 보이는데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해서.. ㅎ
에스프레쏘 광고를 봐도 저색으로 광고를 하는 걸로 봐선 사진빨이 잘 받던지 ㅎㅎ
무튼 강열한 색인듯 하다 ㅎ
그리고 하늘색.. 평소 파란계통의 색상을 좋아하다 보니 땡기긴 하지만, 사진상으론 영 밋밋한 느낌을 지을수가 없다.
매장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다시 방문해서 봐야 될 거 같다.
그리고 무난한 화이트.. 내가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 혼다 xz100 이랑 색 매칭이 딱 맞는 블랙엔 화이트이다. ㅎ
아마 가장 무난하고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탈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은 든다.
안장도 전부 화이트이고 가장 색 매칭이 잘되지 않을까? ㅎ
물론 모델명이 에스프레쏘로 커피이름이라 커피색이 젤 어울리는거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ㅎ
역시 사진상으론 야광색이 확 땡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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